2009년 11월 06일
Deloitte Case Competition 2009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이를 통해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전략 컨설팅이 뭔지 어렴풋이 감이 잡히는 것 같다
내가 뭘 잘하는지 뭐가 부족한지 알 수 있었고 현재 나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어 뜻깊었다
딜로이트 컨설턴트분들은 정말 친절한 것 같다. 인간적으로 호감이 가는 분들이 정말 많다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사람들에게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뛰어난 모습들을 보이는 팀원/경쟁자들과 함께한 무박2일의 competition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다
-1라운드 제안서 제출 후 400명중 20명 안에 들어 2라운드 진출 확정
-2라운드 2주 준비기간동안 거의 fully-devoted mode로 보고서 작성
-11월 5일 목요일 아침에 케이스 발표, 3라운드 진출 확정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보고서 작성
-오늘 아침에 케이스 발표, 다소 부진한 팀성적에도 불구하고 최종 5인의 파이널 라운드 진출 확정
-파이널 라운드는 정말 아무런 부담감 없이 후회없을 발표를 했다고 생각한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밝히며...
결국 Top3안에 들어 job-offer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동상이 어디냐...
오히려 offer를 받았다면 엄청난 고민거리만 떠안을뻔 했다
파이널 라운드, 솔직히 상상도 못했는데
1위, 2위를 차지한 대학원생 형님들은 확실히 급이 달라 보였다
같은 동상이면서 offer를 받은 학부생과는 얼추 비슷한 거 같은데...
아무튼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2주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2라운드 팀원들과 함께 여운을 남기는 술자리를 가졌으며
다시금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게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된 것 같다
# by | 2009/11/06 22:02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0)



